비즈니스 현장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디지털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DT, DX로 표기되는 디지털 전환은 진화하는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DT가 무엇인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 이들을 위해 DT의 3가지(사람, 애자일, 비전) 주요 포인트를 바탕으로 기업의 DT를 위한 B2B 교육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회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에이블런 - 모든 ‘사람’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맞춤 교육 제공

에이블런은 DT의 실행 주체인 ‘사람’, 즉 기업 조직원들을 위해 데이터기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맞춤 B2B 교육을 제공한다.

DT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는 최신 기술 도입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에게 소홀해진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나 툴을 가져온다 하더라도 실제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DT의 의의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다면 현장에서 해당 기술은 등한시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에이블런은 DT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비전공자들에게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시그니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를 읽고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해독 능력 ‘데이터리터러시’, 코딩 없이 엑셀과 같은 친숙한 툴을 사용하여 진행하는 ‘노코드 데이터 분석’, 공감이라는 핵심 포인트를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의 사고방식을 익힐 수 있는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 등 에이블런만의 교육은 조직원들이 DT에 갖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과 거리감을 해소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에이블런 측은 “이미 LG인화원,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한국투자증권, CJ건설, 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과 전국 각지의 일반 시민, 재직자를 위한 직무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과정과 DT 직무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공자 대상 데이터 취업사관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왔다. 교육과정마다 미션과 과제,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습 효과가 더욱 우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 태성에스엔이 -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도록, 인프라의 벽을 허무는 가상 교육환경 제공

DT를 위한 조직원들의 마음가짐이 준비되었다면 이제는 적절한 인프라와 환경을 조성하여 실제 디지털전환을 추구해야 한다. 이 때 중요한 포인트가 ‘애자일’이다. 애자일은 사전적으로 ‘민첩한, 날렵한’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DT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식을 담고 있다. 즉, DT를 추구할 때에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신속하게 수용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애자일 기반의 개발 환경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다.

태성에스엔이는 열악한 인프라를 가진 기업에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Virtual Class(버츄얼 클래스)’ 서비스를 지원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가상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브라우저로 간편하게 실습할 수 있는 데다 실시간으로 수강생 화면을 모니터링하며 원격 지도를 할 수 있어 그 동안 온라인 수업의 한계로 여겨져 온 각종 ‘실습’ 수업이 가능하다.

CAE나 AI(코딩), CAD,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실습이 필요한 모든 교육에 ‘Virtual Class’를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BASIC 사양, HPC 사양, GPU 사양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태성만의 특징이다.

◆ 유데미 코리아 -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무제한 지식 콘텐츠 제공

지속적인 교육은 DT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요구되는 ‘비전’을 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전체 조직원들에게 끊임없이 DT의 필요성과 방법을 일깨워야 하기 때문이다.

2010년 美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유데미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모든 이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식콘텐츠를 무제한 제공하는 ‘유데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인당 이십만원 남짓만 내면 기업 전용 lms에 무제한 콘텐츠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 사이언스, 빅데이터, AI 등 지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유데미 비즈니스’는 76개 카테고리를 통해 이미 검증된 약 6,500개의 강의를 제공한다. 공간이나 시간,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바로 학습할 수 있는 편리함이 보장되며 CSM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용자를 위한 로드맵 제시, 웨비나, 학습 프로모션 지원 등 다양한 학습 컨설팅도 제공한다. 교육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용하기 좋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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