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개발 기기 기업 더비거(대표 한경민)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에서 진행한 미래가치창출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이하 미창판)에 선정되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미창판 지원사업은 상표 및 특허 아이디어 컨설팅에 기초하여 기술 기업 브랜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더비거는 해당 기회를 통해 사업 확장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히나 이번에 더비거에서 출시한 ‘미(美)세하루’는 바쁜 여성 직장인들이 손쉬운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생체전류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피부에 전달해 화장품 및 피부의 진정과 흡수를 돕는다. 다른 일반적인 스킨케어 제품과 달리 충전이 필요 없고, 민망하거나 거추장스러운 제품을 착용하거나 쓰는 것이 아니기에, 화장솜을 피부에 대는 것과 같은 간단함에 비해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내부 연구 결과 밝혀졌다.

미세하루 제품은 크기가 작고 관리가 간편하여 다른 일상생활이나 대화를 즐기며 피부관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차별성을 가진 디자인으로 특허청에 등록됐다.

더비거 한경민 대표는 “곧 가을, 겨울을 맞이하며 환절기에 피부를 지켜야 하는 여성들이 번거롭지 않게 부담없이 차를 마시거나 대화를 나눌 때도 스킨케어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개발 계기를 밝히고, “앞으로도 많은 여성의 휴식과 자신감을 위한 웰니스 제품을 개발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더비거는 이번 미창판 지원사업을 통한 신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술 개발을 더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을 전하고 있어 시장 및 각종 기술협회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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