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된 '2022 선도벤처기업-청년창업가 비즈콘데이' 행사에서 미스테리코 (대표 고남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K-ICT 창업멘토링센터의 전담 멘티 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선도기업 및 투자기관과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총 36개 참여 기업 중 미스테리코, 원더베리, 퀸라이브, 제레스팜, 페어립에듀, 에이피그린, 오알오, 일루베이션 등 8개 기업이 최종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미스테리코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미스테리코는 이번 수상으로 투자유치 기회도 확보하게 되었다.

미스테리코의 고남길대표가 발표한 자사의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는 SNS나 포털, 언론사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이슈에 대하여 알림과 함께 정확한 시장 트렌드 자료를 제공하는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이며, 또한 고객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AI 마케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미스테리코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의 특징과 장점을 자세히 알아보면, 우선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1개의 채널을 선택하여 고객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된 고객의 목소리 중에서 부정적인 이슈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감지하여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자사는 물론 경쟁사와 시장 전체의 키워드 종합분석 결과를 통하여 경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스페셜 리프트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들 중에서 가장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골라 제안해 준다.

미스테리코의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가 고객의 목소리를 수집하는 채널은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네이버카페 등의 6개 SNS와 뽐뿌, 디시갤러리, 웃긴대학, 오늘의유머, 보배드림이 포함된 5개의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라면 대부분 가입이 되어있는 메이저 채널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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