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롯데벤처스 전영민 대표이사, 미스테리코 고남길 대표이사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왼쪽부터) 롯데벤처스 전영민 대표이사, 미스테리코 고남길 대표이사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스테리코(대표 고남길)는 지난 11월 3일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열린 ‘2022 롯데 청년창업 기념식 및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벤처스가 실리콘 밸리 소재 벤처 캐피털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와 함께 2021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82스타트업(실리콘밸리 한인 창업가모임)과 협업하여 대한민국 스터트업 기업들의 실리콘 밸리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에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행사에서 수상한 미스테리코 등 10개 기업은 미국 현지로 건너가 주요 벤처 캐피털과 유명 한인 스타트업 CEO들과 교류를 진행하며 투자 기회 확보 및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번 수상기업들은 2023년 2월 실리콘 밸리에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할 예정이며, 롯데 벤처스에서 연수 프로그램 비용 일체와 우수 기업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 김석현 공동대표는 “이번에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밝히며 “수상한 기업들이 수상을 계기로 더 큰 꿈을 가지고 세계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미스테리코 고남길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하여 “국내에서 인정받은 소셜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데이터 플랫폼을 해외로 진출시켜 대한민국 기술로 개발한 SaaS(Software-as-a-Service)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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