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넌코리아(회장 표세진)는 도토리 아이템으로 유명한 싸이월드 미니홈피 운영사인 패밀리회사 싸이월드제트(대표 김태훈)와의 여러 협업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오션드라이브를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코넌의 오션드라이브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에서 파일 관리 및 공유, 결제, 콘텐츠 게시, 일정량의 메모리 공유를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코넌측 주요관계자는 오션드라이브가 싸이월드에 적용될 경우 싸이월드 내의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업로드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개발이 끝난 자체 분산 저장장치인 ‘오션드라이브(OD)’를 기반으로 싸이월드 전용앱인 ‘오션드라이브 스토리지(ODS)’를 테스트중이다. 이는 보상형 분산저장 플랫폼으로써 앱을 설치하고 영상, 사진 등을 무료로 마켓에 게시가 가능하고 수수료 또한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개인 컴퓨터의 여유 디스크 공간(SDD/HDD)도 공유할 수 있다.

본인의 유휴저장공간을 제공한 회원을 대상으로 ‘싸이콘’을 보상으로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이렇게 보상으로 받은 상장된 코인인 ‘싸이콘’은 싸이월드 및 자체 NFT거래소인 월드아트덱스포(WAD) 내에서 실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코넌의 표회장은 “현재 오션드라이브의 완성으로 대형트래픽을 보유한 싸이월드와의 협업외에도 분산저장장치가 필요한 다양한 업체의 의뢰가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모바일에서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다.

당사의 분산저장장치의 미래는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완벽한 Web3의 구현으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