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카로가 ‘2022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에서 창업활성화 분야 청년기업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산업의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16.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페스카로는 UN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에 맞춰 강력한 보안솔루션을 공급하여, 자동차 주행환경의 안전성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페스카로는 ▲제어기 보안솔루션 FAST™ HSM ▲자동차 내부 통신을 보호하는 보안 게이트웨이 제어기 FAST™ SGW ▲자동차 외부 통신 보안솔루션 FAST™ V2X의 상용화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페스카로는 자율주행, 스마트카 등 미래자동차를 위협하는 사이버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보호하여, 운전자 · 탑승자 ·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자동차 SW품질 관련 Automotive-SPICE Level2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정부기관(NIST)의 암호 알고리즘 관련 FIPS 140-2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40종 이상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제어기에 양산 적용 레퍼런스를 확보하여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이사는 “벤처창업진흥유공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하여 영광이다”라며 “미래차SW 솔루션 전문기업 페스카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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