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플랫폼 딥파이 활용한 진단기술 실습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된 딥파이 기반 의료AI 진단기술 실습 강의 현장. [사진=딥노이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된 딥파이 기반 의료AI 진단기술 실습 강의 현장. [사진=딥노이드]

딥노이드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활용한 최신 의료 인공지능(AI) 진단기술 실습과 AI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강의에는 약 60여명의 본과 2학년 의대생들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가 참여, 무릎의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의 진단모델을 예시로 학생들에게 딥파이 플랫폼을 활용한 머신러닝 알고리즘 구현과 진단 서비스 방법을 설명했다.

딥파이는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처럼 마우스 클릭만으로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각각의 모듈화된 파이프라인에서 데이터 전처리, 인공지능 학습등 모듈화된 블록을 조합해 AI 모델 구축과 앱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딥노이드에 따르면, 코딩 지식없이도 활용 가능한 편리성으로 딥파이 플랫폼을 활용한 AI 연구가 매년 3배이상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AI 연구 1만5,248건을 비롯해 딥파이를 기반으로 이미지 프로세싱 모듈 542건, 신경망 모듈 662건 이상이 증가했으며, 데이터셋도 2,576건 이상 증가해 AI 서비스 구현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딥파이 플랫폼은 개발지식이 전혀 없어도 의료인이 직접 AI를 이용한 의료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강력한 AI 저작 툴"이라며 “현장중심의 의료AI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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