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이엔티지]
[사진=브이엔티지]

브이엔티지(VNTG)가 로우코드(low-code) 플랫폼 기업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시장에서의 협력을 모색한다. 양사 강점을 활용해 기업 DT프로젝트와 IT시스템 고도화를 지원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우코드 플랫폼이란 복잡한 코딩이나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방식을 이용하지 않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아웃시스템즈는 악사(AXA), 로지텍(Logitech), 리코(Ricoh), 마쯔다(Mazda)등 23개 산업군의 약 2천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브이엔티지는 생산 공정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네트워크 환경 구축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관련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성공적인 DT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웃시스템즈의 기술력과 브이엔티지의  경험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디지털전환과 IT시스템 고도화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VNTG 김태근 대표는 “대기업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부터 스타트업의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지니는 아웃시스템즈와 함께 IT산업뿐만 아니라 여타 산업의 디지털전환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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