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파이프 배관기 사용 예시 (좌측부터) 전, 중, 후. / 하비텍 제공
CD파이프 배관기 사용 예시 (좌측부터) 전, 중, 후. / 하비텍 제공

하비텍(대표 김홍식)이 전선관 배관작업 수공구(시제품명: CD파이프 배관기)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하비텍은 전기, 통신, 소방 업계의 작업공구 및 자재를 생산하는 신생 스타트업으로써 충청북도 창업진흥원의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이다. 또한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콘크리트 건물의 전선관 배관작업은 현재 100% 수작업으로만 행해지는데 이번 전선관 배관 도구 사용 시 25%의 작업시간 단축을 기대할 수 있고 1인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비텍 관계자는 “당사는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 통신, 소방 자재·공구를 연구 및 개발하여 이를 통한 사용자의 시간 절감을 비즈니스모델로 추구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전선관 배관작업을 돕는 수공구이며 예비창업패키지 과제로써 빠른 시일 내 상용화 제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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