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이드코퍼레이션(대표 이준섭, 김민)이 서울시 강남구 가로수길 소재 복합문화공간 '가로골목’을 통해 멤버십 구매자들을 위한 에어드랍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NFT를 자격 증명으로 한 멤버십 프로젝트로 오는 5월 민팅이 예정돼 있다.

메이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로 가로골목 지하 1층부터 최상층까지 램프형 수직 동선의 가로골목 건물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경험이 연달아 이뤄지는 연속성 갖춘 콘텐츠 컴플렉스로서 특별한 경험과 에어드랍 홀더 전용의 차별화된 혜택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메이드코퍼레이션의 에어드랍 프로젝트가 전개되는 공간인 가로골목은 연면적 2,346.77㎡, 대지면적 725.6㎡,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가로수길, 세로수길과 모두 접하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가로골목 1층의 경우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2~5층은 공간 별 구분된 공간마다 브랜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팬덤,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의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 5층은 라운지바 및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행사를 루프탑 공간과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다. 가로골목 지하 1층은 가변적인 공간 구성을 설계하여 각종 세미나, 행사, 공연 개최가 가능하다.

메이드코퍼레이션은 NFT 멤버십 프로젝트인 에어드랍을 통해 가로골목 건물 모든 층을 활용한 앵커 테넌트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는 계획이며, 가로골목 내 카페, 바, 비스트로를 중심으로 NFT 멤버십 홀더들과 일반 고객들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드랍 프로젝트 진행 단계는 총 네 단계로 나뉜다. 에어드랍 NFT 민팅을 통해 홀더 및 커뮤니티 멤버 모집, 민팅 대금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비즈니스 및 브랜드 설계, 공간 및 브랜드를 통해 실재·편차·수익 경험 제공, 홀더 혜택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등이 대표적이다.

이준섭 대표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로 에어드랍 NFT 멤버십 구매자들에게 강남 중심 입지 가로수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에 가로골목에서 홀더들만을 위한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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