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폴라리스쓰리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서빙로봇과 같은 푸드테크 구매자금의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점포의 유형에 따라 최대 70%까지 구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통해 폴라리스쓰리디는 서빙로봇 ‘이리온’을 전국 다양한 매장에 공급한다. 서빙로봇 ‘이리온’은 매장의 반복적인 서빙활동을 대신해줘 소상공인의 업무강도를 낮추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여 매장 운영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폴라리스쓰리디의 곽인범 대표는 “스마트상점 기술공급사업이 많은 소상공인에게 쉽게 푸드테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줌으로써 로봇기업과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있다. 폴라리스쓰디는 국내에서 개발하고 제조하는 만큼 다양한 푸드테크와 연동하여 소상공인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빙로봇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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