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 “UCP 제너레이션3 업그레이드, 인프라 현대화 지원 강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솔루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UCP 제너레이션3를 통해 고객사의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지원에 집중, 관련 영역에서의 리더십 확대에 나선다.
UCP 제너레이션3는 엔터프라이즈·엣지 워크로드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구성 옵션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Intel Sapphire Rapids)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UCP HC 노드는 최대 307.2TB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 올플래시 또는 NVMe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AI 워크로드를 계획하는 고객은 최대 성능을 위해 엔비디아 GPU 지원 HCI 노드로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가 적용돼 최대 112코어 서버를 탑재, 연산 처리 속도가 50% 이상 향상됐다. DDR5 메모리, 최대 4TB 서버를 통해 메모리가 1.5배 이상 빨라졌고 PCIe 젠5.0 기술과 100Gb/s NIC, 64Gb/s HBA 등 초고속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기능과 확장성도 높였다. 엔비디아의 최신 GPU(A2/A16/A100/H100/L4/L40 등)를 모두 지원하며 2배 확장된 디스크 용량을 제공한다. 병렬 처리 및 컨트롤러 장애 대응을 위한 멀티 컨트롤러 구성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 하이퍼바이저 안정성을 강화하고 ESA(Express Storage Architecture), 3노드 RAID5 이레이저 코딩 등 vSAN 최신 기술을 적용하면서 서비스 안정성도 크게 높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UCP 제너레이션3는 검증된 HCI 기술력에 하이브리드클라우드의 가치를 가속화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이 확장됐다”며 “공공·유통·금융·제조 등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