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 내달 ‘AI 엑스포’서 AI 플랫폼 전략 공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내달 개막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략을 공유한다. 

한국AI협회와 서울메쎄가 주최하는 AI 엑스포 2024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약 300개사 500부스가 참가해 단일 AI 행사 중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슈퍼마이크로와 협업해 GPU 서버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병렬파일 스토리지 ‘HCSF’ 기반의 고성능 데이터 처리, AI/ML옵스 솔루션, GPU DB, 인메모리 DB, 고속 네트워크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연계해 AI 전환을 위한 포괄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이번 AI 엑스포에서 GPU 서버부터 초고성능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사전 설계해 최적화할 수 있는 효성 AI 플랫폼을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효성 AI 플랫폼은 고성능 AI 연산 환경부터 고성능 데이터 처리, AI 솔루션까지 통합 제공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AI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개념이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최적화된 시스템 설계를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풍부한 경험의 파트너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고객은 비즈니스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