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첨단 디지털기술 개발지원도구 확대 공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핵심 과제인 ‘DPG 통합테스트베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DPG 혁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디지털 기술 개발지원도구 확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테스트베드는 중소·벤처·스타트업, 시민 개발자, 국가·공공기관 등 국민 누구나 DPG 첨단기술·혁신 서비스를 자유롭게 개발·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개발지원도구 등의 서비스·기능을 탑재해 DPG 통합테스트베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W/SaaS),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SW 이용 패러다임이 자체 구축에서 SaaS 활용으로 변화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W/SaaS 및 클라우드 개발지원 환경의 역할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NIA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과기정통부와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인프라를 구성하는 DPG 통합테스트베드를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 개발지원도구를 확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는 ▲멀티클라우드 확대 ▲개발지원 SW/SaaS 확대 등 2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통합테스트베드에서 멀티클라우드 구성을 위한 CSP 공모와 시장 수요가 높은 AI·데이터·SW(노코드/로우코드) 개발지원(SW/SaaS) 도구 제공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통합테스트베드와의 연계·확대를 추진한다.
아울러 통합테스트베드 이용자들이 혁신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활용한 민간 클라우드와 개발지원도구 이용료는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NIA 황종성 원장은 “개발지원도구 확대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기능을 제공하고 통합테스트베드를 사용해 최첨단 솔루션·서비스를 개발·테스트·검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에 힘을 실어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