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엔클라우드, 머신러닝(ML) 개발 플랫폼 ‘치타(CHEETAH)’ GS인증 1등급 획득
2020-02-25 최태우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엔쓰리엔클라우드(N3N)가 자체 개발한 개발한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인 ‘치타(CHEETAH)’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 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SW의 완성도를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과 사용성, 신뢰성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치타는 엔쓰리엔클라우드가 개발한 머신러닝(ML) 개발 플랫폼으로 손쉽게 ML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ML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며 사용자설정, GPU 리소스 할당을 쉽게 설정할 수도 있다. 현재 KAIST, 가톨릭대학교와 국민대학교가 치타를 도입한 상태다.
관리자가 직접 사용자정책을 설정해 직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실시간으로 GPU 리소스를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적으로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는데, 서비스 전담데스크를 통해 사용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개발자는 알고리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구축형 서비스 모두 지원한다.
이규정 엔쓰리엔클라우드 대표는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ICBMA의 SW개발역량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GS 1등급 획득을 시작으로 국내 AI 기술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