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우즈벡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솔루션 공급 착수

15억 달러 투입 국가 주도 프로젝트, 1단계 PoC 세부 방안 논의

2024-10-30     최태우 기자
우즈벡 IT파크 관계자들이 이에이트 본사를 방문해 DW 프로젝트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이에이트]

이에이트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Ministry of Digital Technologies) 산하 IT파크(IT PARK) 켄 알렉세이 부사장과 만나 스마트시티 사업 구체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30일 이에이트에 따르면, 이달 28일 이에이트 본사를 방문한 켄 부사장과 우즈벡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세부 사업의 범위와 내용을 확정했다.

디지털기술부는 우즈벡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의 중추적 기관으로 통신 네트워크와 데이터 센터의 현대화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부응해 디지털 기술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즈벡은 타슈켄트 신도시 개발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300만㎡(약 90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 약 15억달러가 투입된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타슈켄트의 급격한 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대통령령에 따라 지정된 개발 사업으로 강한 추진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이트와 우즈벡 IT파크가 함께 진행하는 우즈벡 디지털트윈(DW) 공급 프로젝트는 3단계로 추진된다. 이날 미팅에서는 첫 번째 단계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혁신과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정부 기관인 디지털기술부 건물 1개 층에 대한 개념검증(PoC)에 대한 세부 사항이 오갔다.

1단계 PoC는 약 6개월 간 진행된다. 이후 2025년 완공 예정인 디지털기술부 신축 건물 전체에 디지털트윈 기반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이트는 IT파크에서 제공하는 도면과 3D 빌딩정보모델링(BIM)을 기본 정보로 활용하고 현장에서 공간정보 솔루션(PIX4D)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즈벡 현지 업체와 IT인력을 통해 디지털트윈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이에이트는 우즈벡을 발판으로 삼아 중앙아시아 전역 및 유럽의 이에이트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이트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Ministry of Digital Technologies) 산하 IT파크(IT PARK) 켄 알렉세이 부사장과 만나 스마트시티 사업 구체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30일 이에이트에 따르면, 이달 28일 이에이트 본사를 방문한 켄 부사장과 우즈벡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세부 사업의 범위와 내용을 확정했다.

디지털기술부는 우즈벡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의 중추적 기관으로 통신 네트워크와 데이터 센터의 현대화를 통해 디지털 인프라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부응해 디지털 기술의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우즈벡은 타슈켄트 신도시 개발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300만㎡(약 90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 약 15억달러가 투입된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타슈켄트의 급격한 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대통령령에 따라 지정된 개발 사업으로 강한 추진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이트와 우즈벡 IT파크가 함께 진행하는 우즈벡 디지털트윈(DW) 공급 프로젝트는 3단계로 추진된다.

이날 미팅에서는 첫 번째 단계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혁신과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정부 기관인 디지털기술부 건물 1개 층에 대한 개념검증(PoC)에 대한 세부 사항이 오갔다.

1단계 PoC는 약 6개월 간 진행된다. 이후 2025년 완공 예정인 디지털기술부 신축 건물 전체에 디지털트윈 기반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이트는 IT파크에서 제공하는 도면과 3D 빌딩정보모델링(BIM)을 기본 정보로 활용하고 현장에서 공간정보 솔루션(PIX4D)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즈벡 현지 업체와 IT인력을 통해 디지털트윈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이에이트는 우즈벡을 발판으로 삼아 중앙아시아 전역 및 유럽의 이에이트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