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2025-07-21 이수민 기자
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에어컨 에너지 절약 캠페인(ThinQ 26℃ 챌린지)을 진행한다.
고객들이 에어컨 희망 온도를 여름철 적정 냉방 온도인 26도로 설정하도록 장려해 쉽고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캠페인으로, 첫 시행된 지난해에는 5만명 이상이 참여해 약 105만KW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도시지역의 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인 307KWh를 기준으로 약 3,400여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씽큐 앱에 LG 휘센 에어컨을 등록한 뒤 챌린지를 신청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에어컨 희망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최소 10시간 사용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9월30일까지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를 추첨해 LG그램 노트북, LG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LG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