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AI에이전트로 옵저버빌리티 강화”
실시간 비즈니스 인사이트 향상
시스코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를 발표했다. 시스코는 전체 인시던트 대응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AI로 구동되는 에이전트를 배포하고 성능과 품질도 동시에 모니터링함으로써 고객의 회복 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AI에이전트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모델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또 비즈니스 목적과 비용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특화된 텔레메트리가 요구되고 있다.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문제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실행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을 아우르고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된 가시성 확보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
AI에이전트 기반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는 AI에이전트를 활용해 텔레메트리 수집과 알림 설정을 자동화해 IT옵스(ITOps) 및 엔지니어링 팀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클라우드와 스플렁크 앱다이나믹스에서 제공되는 AI에이전트 기능은 인시던트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잠재적인 근본 원인을 제시하여 사용자가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플렁크 IT서비스 인텔리전스에서 제공되는 이벤트 iQ는 자동화된 알림 상관관계를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스플렁크 ITSI의 에피소드 요약 기능은 이벤트 iQ의 AI 기반 알림 상관관계와 함께 그룹화된 알림의 경향과 영향, 근본 원인 등을 자동으로 개요 형태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패트릭 린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의 수석부사장은 “최신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혁신은 기업이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서비스를 더 쉽게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해결하며, 옵저버빌리티 투자에 걸맞은 성과와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