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3의 AI 활용 브랜딩 기반 GEO 솔루션, 공식 출시

많은 기업들이 AI를 콘텐츠 제작 도구 정도로 활용해 온 지금까지의 AI 활용 환경을 탈피하고 ‘AI 검색에서 어떻게 브랜드가 답을 얻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최적화 솔루션이 브릿지3에 의해 정식 출시됐다.

브릿지3는 AI 브랜드 마케팅 에이전시로, 금번 출시된 솔루션은 AI를 활용하여 브랜딩 기반의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솔루션으로써 기존 광고 에이전시에서 제작하던 단순한 브랜드 노출이나 콘텐츠 제작이 아닌, 소비자가 AI에게 던지는 질문 패턴을 분석해 그 질문에 가장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연결될 수 있는 브랜드 콘텐츠의 방향성을 컨설팅하고 실제 제작까지 진행하게 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는 콘텐츠까지 제공하지만, 향후 AI 자체적으로 상품 노출 서비스 출시 시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AI를 통한 검색 구매 여정까지 아우르는 GEO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안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키워드를 입력해 서칭하는 방식이지만 현재는 여기에서 벗어나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AI에게 받는 흐름이 거세지고 있고 소비자 행동도 이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광고 방식 역시 새롭게 진화해야 하는 상황이며 브릿지3는 이번 솔루션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국내에서 GEO 검색 기술은 주로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출발해 조금씩 마케팅으로 확장되는 경향을 보여왔으나, 브릿지3의 솔루션은 AEO·GEO를 기술 중심이 아닌 ‘브랜드의 언어’로 해석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단순 노출만 겨냥한 검색 설계가 아니라 브랜드가 AI 검색 속에서 어떻게 이야기되고 소비자에게 어떤 맥락으로 전달되는지 까지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AI 검색 노출이 기대보다 낮다거나 경쟁사가 AI 검색에서 앞서가는 경우, 일반 검색과 AI 검색 간 격차가 발생하는 경우 등이 금번 GEO 기반 솔루션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릿지3 최정열 대표는 “AI 시대의 소비자들이 끊임없이 AI에게 던지는 수많은 질문들의 결을 읽어내 브랜드가 어떤 방식으로 답해야 하는지를 전략적으로 설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AI가 소비자와 브랜드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AEO·GEO 관점에서 최적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효과적인 마케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브릿지3는 앞으로도 브랜드가 AI 검색에서 더 자주, 더 깊이, 더 자연스럽게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AEO·GEO 기반 검색광고 솔루션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브릿지3는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GEO 기반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