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2025 충북 메타버스 지원센터 전문교육’ 성과발표회 성료
생성형 AI 기반 3D 콘텐츠·모델링·디지털트윈 실습 교육… 총 136명 수료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의 충북 메타버스 지원센터 (이하 '충북 센터)는 지난 11월 16일, 충북 센터 테스트베드실에서 「2025 충북 메타버스 지원센터 전문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교육생들 간 서로의 가상 융합기술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2025 충북 메타버스 지원센터 전문교육은 “충북 메타버스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10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실습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와 가상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기초·기본·특화 단계별 과정으로 6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며, 총 136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다.
▲기초 과정은 ‘생성형 AI로 특별한 3D 콘텐츠 제작하기’는 총 2회차에 걸쳐 46명이 참여했으며, ChatGPT, Claude, DALL-E, Sora AI 등을 활용해 프롬프트 작성부터 이미지 생성, Capcut을 통한 편집까지 실제 3D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기본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모델링 제작’은 총 2회차에 걸쳐 48명이 참여했으며, Blender, ChatGPT, Claude, Meshy.AI 등을 활용해 AI 기반 프롬프트 기획 및 3D 모델링 제작을 실습하며 생성형 AI와 3D 제작의 융합 경험을 제공했다.
▲특화 1과정은 ‘Polycam을 활용한 자사 제품 3D 모델링’에서는 은 20명이 수료했으며, Polycam APP과 Meshy-AI를 활용해 자사 제품을 스캔·캡처하여 3D 모델링을 직접 제작해보앗다. 또한 해당 교육에는 Polycam, 리얼리티 스캔, Meta Quest 등 다양한 장비와 기술이 활용되어 본업과 연계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원하는 재직자 수강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화 2과정은 ‘Meta Quest2와 함께하는 디지털 트윈과 3D 바이오 체험’은 22명이 수료했으며, ChatGPT, Claude, kiri 엔진, Hyper3D 등 프로그램을 활용해 3D 모델링(디지털트윈)의 개념을 이해하고 Meta Quest를 통해 실제 3D 모형을 체험하며 충북 특화산업(바이오)과 연결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했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생성형 AI와 가상 기술의 융합으로 지역 기업의 성장과 고도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AI · 가상기술 융합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충북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충청북도민과 도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실효성있는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과기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2020년부터 충북 메타버스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가상 융합기술 시설・장비 지원, 콘텐츠 개발지원, 전문기업 육성, 인재양성 등의 사업으로 도내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