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SaaS 기반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 출시
무제한 확장 가능한 구독형 데이터 보호 서비스
[IT비즈뉴스 오현식 기자] 한국델테크놀로지스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aS 기반 데이터 보호 오퍼링 ‘델 EMC 파워 프로텍트 백업 서비스(PowerProtect Backup Service)’를 출시했다.
SaaS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의 3개 오퍼링으로 구성된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인 ‘드루바(Druva)’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안전한 백업, 재해 복구, 장기 보관 및 컴플라이언스 자동화를 제공한다.
점점 더 많은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이동함에 따라,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에 동일한 수준의 보호 기능을 보장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이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는 SaaS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에 대해 중앙 집중형의 가시성을 제공해, 직관적인 웹 기반 관리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몇 분만에 구축을 완료하고 데이터 증가에 맞춰 무제한으로 확장이 가능한 점, 구독 기반 오퍼링으로 제공돼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낮추고 예측 가능한 소비 모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데이터의 보호 및 복구 외에도 e디스커버리, 데이터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제공해 관련 규정 위반의 위험성을 낮추고, 기업 데이터의 거버넌스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Saa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통합 데이터 보호, 관리 및 정보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Saa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 ▲데스크탑/노트북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중앙에서 보호하는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 ▲클라우드의 스케일 아웃 기능을 활용해 가상화 환경, 데이터베이스, 파일 서버, NAS 상의 데이터 보호를 중앙집중화하도록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워크로드를 위한 백업 서비스 등의 오퍼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델테크놀로지스는 ‘델 EMC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PowerProtect Data Manager)’ 클라우드 생태계에 구글 클라우드 지원을 추가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보호를 강화했다.
데이터가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등 어떤 위치에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복구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AWS 워크로드를 사용하는 경우 ‘델 EMC 파워프로텍트 클라우드 스냅샷 매니저(Dell EMC PowerProtect Cloud Snapshot Manager)’를 통해 스냅샷을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복제하여 장기간 보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던 워크로드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aaS 오퍼링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복잡성을 더하지 않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하고 강력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