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2022-05-12 오현식 기자
넥스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정 규모의 ICT 인프라를 보유한 전국 중소기업 600개사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기반 보안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사이버 보안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서 넥스지는 네트워크보안솔루션-방화벽으로 ‘넥스지 FW’ 모델을 공급하게 된다. 국정원 CC인증(EAL4)를 받은 넥스지 FW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필수인 SSL VPN과 IPsec VPN, 방화벽, IPS, 콘텐츠 필터링, 애플리케이션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넥스지 김익수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은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 아래 재택근무를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넥스지가 보유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해 정교화된 사이버공격과 위협에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지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의 보안제품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성공적인 사업역량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