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구축 돕는다…AWS, 스마트시티 컴피턴시 발표

2022-10-28     오현식 기자
[사진=로이터]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AWS 스마트 시티 컴피턴시’를 발표했다. AWS 파트너 네트워크가 선별한 스마트시티 파트너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장한 것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전세계 도시인구는 2050년까지 2배 증가해 10명 중 7명이 도시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 등은 인프라, 공간구조 계획, 도시 거버넌스를 개선한 스마트시티로 도시문제를 완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AWS 스마트시티 컴피턴시는 유능한 AWS 파트너와 함께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구축·운영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AWS는 운영 모델, 기술적 역량, 스마트시티 성공사례를 보유한 파트너를 AWS 스마트 시티 컴피턴시로 선정해 공공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돕는다. 

현재 AWS 스마트 시티 컴피턴시 자격을 보유한 파트너는 ▲아크그룹(도시 데이터 플랫폼) ▲엘리테리(도로교통 정보 시스템) ▲퓨즈포워드(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캘키텍(스마트 미터) ▲미오비전(교차로 트래픽 개선) ▲콴텔라(도시 인프라 디지털화) ▲레코르(고속도로 사고 관리) ▲루비콘(고체형 폐기물 관리) ▲비아노바(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이큐브랩(친환경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