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파트너 에코시스템 강화로 시장 공략 가속화”
'2023 파트너 데이' 개최, 파트너 대상 교육·협업 모델 강화
티맥스소프트가 ‘2023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파트너 에코시스템 강화를 통한 디지털전환(DT)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한국HPE, 더존비즈온, 아이커머, 씨플랫폼, 클라이온 등이 참여해 협력 방안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저전력·고효율의 ARM 서버 기반 미들웨어 사업 등을 바탕으로 파트너와의 에코시스템을 강화해 금융·공공·기업 대상 DT사업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 파트너 프로그램은 티맥스소프트의 제품을 판매·서비스할 수 있는 전략·기술·일반·CSP(Cloud Service Provider) 총 4개 파트너 유형별로 운영된다. 자격을 획득한 파트너에게는 영업, 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정기교육 무료 쿠폰, 기술자료 제공, 기술세미나 초대 등의 교육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제품 정책과 영업기회 발굴, 가상홍보관 입점, 소셜미디어(SNS) 등도 제공해 파트너와의 상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차세대 전략 제품인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 ▲오픈소스 중심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과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품 고도화 계획도 소개했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미들웨어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모든 시스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실행-운영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라며 “지속적인 파트너 대상 정기교육과 행사와 함께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해 파트너사들과 선순환적인 사업성장을 이루는 건강한 공생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