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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AI 경영시스템 관련 글로벌 표준으로 기업과 조직이 윤리적 책임을 바탕으로 AI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평가 항목은 ▲AI 방침 ▲AI 리스크 평가 ▲AI 리스크 처리 ▲AI 영향 평가 ▲AI 윤리 준수 및 규제 대응 ▲AI 관리 과정의 투명성 등이다.SK텔레콤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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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충청남도 천안시의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ITS는 ICT를 활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천안시가 2005년부터 구축하던 ITS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자율주행, 차세대 교통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했다.현재 천안시 13개 주요 도로에는 ▲AI스마트교차로 ▲AI보행신호연장시스템 ▲바닥형 보행신호등 ▲노변기지국(DSRC-RSE) ▲긴급차량 출동 알림 전광판 등 LG유플러스의 솔루션 5종이 구축됐다.AI스마트교차로는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AI 영상인식을 통해 교통
네트워크·인프라
오현식 기자
2024.04.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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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전했다.K-UAM 원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전기수직이착륙항공기(eVTOL)와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 통합 운용 등을 검증했다.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장애 등 돌발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검증 항목은 ▲비행 계획서 분석 ▲회랑 관리 ▲교통 흐름 관리 ▲항로 이탈 모니터링 ▲운항 안전 정보 생성 및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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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제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esponsible AI Center, RAIC)’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RAIC는 AI기술이 유익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안전성·투명성·개인정보보호 등 AI가 악용될 수 있는 분야에서 위험 수준에 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사내에 적용 중인 AI윤리원칙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실무에서 즉시 이행가능한 수준의 지침으로도 제작한다.KT는 지난해 AI윤리원칙을 수립하고 ▲AI 기술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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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국립공원공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22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다.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일회용 폐기물을 줄인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로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를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게 된다.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내달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네트워크·인프라
한지선 기자
2024.04.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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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절감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T가 이날 공개한 기술은 ▲AI TEMS ▲에너지 절감 오케스트레이터 ▲서버 전력 공급 최적화 솔루션 등 3종이다.AI TEMS(Temperature of Equipment Management System)는 통신장비가 관리되는 통신실의 온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AI가 장비의 특징과 위치 별 온도 정보를 수집·분석해 통신실 적정 온도를 자동 설정해준다.KT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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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동시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랜스 토커가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일본어·중국어·아랍어 등 총 13개다. SK텔레콤은 고객 반응과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지원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이 내용이 실시간으로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나는 방식이다.트랜스 토커는 투명LED와 주위 소음을 최대한 제거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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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7년 개최될 세계전파통신회의(WRC-27)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 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단을 발족했다고 전했다.이번에 발족한 한국 WRC-27 준비단은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관련 부처 관계자 약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의제 분석과 연구 활동 등을 통해 국제회의에서 국내 전파자원을 확보하고 관련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한국 WRC-27 준비단은 ITU의 WRC-27 연구체계에 맞춰 운영위원회와 산하 5개의 의제 연구반으로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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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핀란드 오울루에서 열린 ‘6G 심포지엄 스프링 2024’ 전시회에서 6G 코어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는 ‘서비스 메시’ 기술을 공개했다.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적으로 생성되거나 소멸되는 수많은 가상 모바일 네트워크 기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통신문제를 해결함으로써 6G의 통신 효율을 개선하는 기술이다.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인 6G는 기존과는 다른 기반 인프라에서 서비스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4G·5G 등의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전용 하드웨어(HW) 장비를 바탕으로 구축·운영됐다면, 6G에서는
네트워크·인프라
오현식 기자
2024.04.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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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7일 B2B 고객을 위해 기업 정책에 따라 임직원의 스마트폰 단말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업무 앱 제어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플랫폼은 KT의 기업전용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의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을 업무와 개인 영역으로 분리한다. 국내 통신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SW) 중 처음으로 구글이 인증하는 안드로이드 솔루션 목록에 이 플랫폼이 등재됐다.이 플랫폼이 적용된 단말의 개인 영역은 일반 5G 네트워크에 연결돼 카카오톡·유튜브 등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업무 영역의 경우 기업전용5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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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SKB)가 업계 최초로 양자보안기술을 활용한 ‘드론 4K 영상’ 실시간 전송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SKB는 접근이 힘든 극한지역에서도 데이터 해킹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현장을 조사·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면서 이 기술이 향후 방위 및 환경 등 산업 분야 전반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SKB는 SK텔레콤 및 국내 드론 제조사인 파인브이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2월 남극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4K 암호화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실증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다.이는 지난해 6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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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와이파이6E 상용화를 위해 추진해 온 6GHz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를 완료하고 와이파이7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과기정통부는 앞서 지난 2020년 6GHz 대역 1200MHz 폭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면허 용도로 공급하며 와이파이6E 상용화를 지원한 바 있다. 2021년 이후 국내에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은 와이파이6E를 지원하고 있다.다만 와이파이6E 활용을 위해 공급이 필요한 6GHz 대역은 기존에는 고정‧이동 방송중계용으로 사용되고 있었음에 따라 혼·간섭 방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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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내달 개막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략을 공유한다. 한국AI협회와 서울메쎄가 주최하는 AI 엑스포 2024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약 300개사 500부스가 참가해 단일 AI 행사 중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효성인포메이션은 슈퍼마이크로와 협업해 GPU 서버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병렬파일 스토리지 ‘HCSF’ 기반의 고성능 데이터 처리, AI/ML옵스 솔루션, GPU DB, 인메모리 DB, 고속
네트워크·인프라
오현식 기자
2024.04.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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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외장형 블록 스토리지인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 사용량이 높은 VM웨어 워크로드 운영 고객에게 컴퓨팅·스토리지 용량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클라우드 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퓨어스토리지는 소개했다.클라우드 도입 가속화에 따라 블록 기반 스토리지의 일부 또는 전체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는 기업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마이그레이션 시 온프레미스에 비해 일관되지 않은 스토리지 레이어 관리
네트워크·인프라
오현식 기자
2024.04.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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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인 익시(ixi)를 기반으로 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개하고 관련 시장에서 입지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U+상담 에이전트 ▲ 장애상담 에이전트 ▲유독 AI 상품추천 에이전트 ▲U+비즈마켓 솔루션 안내 에이전트 등 4종의 챗 에이전트 서비스를 우선 출시하고 하반기 너겟 요금제 상담, 소상공인 기업 고객 상담을 위한 챗 에이전트도 출시할 예정이다.AI 에이전트는 정해 놓은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단순한 봇에서 진화한 기술이다. 새로운 질문이나 명령을 스스로 이해
네트워크·인프라
한지선 기자
2024.04.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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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히타치 밴타라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혁신적인 차세대 AI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기술에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을 결합시킨 ‘히타치iQ 포트폴리오’를 개발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히타치iQ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솔루션은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로 구동되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히타치 밴타라의 고성능 병렬파일 시스템 HCSF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빠르게 지원한다.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비디아와 파
네트워크·인프라
오현식 기자
2024.04.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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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지능형 냉각 기술을 탑재한 마이크로데이터센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이크로데이터센터는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통합 랙 솔루션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마이크로데이터센터는 엣지컴퓨팅 환경을 겨냥해 설계돼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높은 에너지·전력 효율에 대한 요구도 만족시킨다. 단일 올인원 솔루션으로 제공돼 편리한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점도 특징으로 내세웠다.새로 출시하는 마이크로데이터센터 C-시리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상업·산업시설용 마이크로데이터센
네트워크·인프라
오현식 기자
2024.04.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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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소상공인 결합상품 ‘으랏차차 패키지’를 이달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소상공인 결합상품인 ‘사장님 성공팩’을 직관적이고 최적화된 구성으로 변경해 재출시한 상품이다.KT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가게정보알림메시지, 통화매니저(PC) 등의 통신상품 외에도 CCTV, 카드결제서비스 VAN 등의 매장 솔루션 중 필요한 것만 골라서 할인받도록 결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KT는 이번 개편 시 매장으로 걸려 오는 문의 전화를 AI가 응대하고 가게 홍보부터 고객 관리까지 가능한 ‘AI
네트워크·인프라
한지선 기자
2024.04.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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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함께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의 데이터 요금 면제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2013년부터 운영 중인 NIA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은 5G/LTE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전송속도, 지연시간 등 네트워크 품질을 직접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앱으로 품질측정 시 5G 서비스는 약 900MB, LTE 서비스는 약 150MB의 데이터가 소진된다.
네트워크·인프라
최태우 기자
2024.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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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을 개발해 산불 등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산림청 국책과제로 진행되는 ‘산불지역 사고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저궤도위성 활용 방안 연구’에 참여한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통신 불량으로 인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인명 구조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연구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SK텔링크, 강원대 소방방재학부 백민호 교수 연구팀, 콘텔라, 유알정보기술, 에프엠웍스, 설악이앤씨 등이
네트워크·인프라
김소현 기자
2024.04.0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