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우수보육기업 9개사가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유통센터의 국내 중소기업 우수상품 인증 브랜드 '2018 서울어워드'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9개사는 앞으로 SBA 서울유통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선정된 9개사는 ▲이어브릿지(대표 유동옥, MagnetoStatic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고해상 이어폰 ) ▲단색(대표 황태은, 생리대가 필요없는 위생 속옷) ▲케빈오차드(대표 강승재, 수세미 결합 고형 주방세제) ▲닥터픽 (대표 현기봉, 진공 구강 관리기기 ) ▲씨윙스(대표 모창원, 영상충전벨) ▲COD(대표 김용운, 한 손으로 밀폐용기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계량형 용기) ▲에덴룩스(대표 박성용, 눈 근력 운동을 통한 시력 회복 및 관리 디바이스 ) ▲성진 (대표 김종필, 막히지 않는 세면기 개폐밸브) ▲아이리시스(대표 한승은, 안면인식 도어락 ) 등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SBA 서울유통센터는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발굴뿐만 아니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과 물류 분야에 대한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창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은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전문분야가 있어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통해 앞으로 많은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