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2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KINX 피어링 포럼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통신·방송, 인프라, 클라우드, 게임, 포털 등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넷플릭스, 애플, 링크드인, 에퀴닉스 등 국내외 90여개 기업·기관에서 18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피어링 및 상호접속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글의 '피어링, 2019년의 도전과제(Peering Challenges in 2019)', 클라우드플레어의 '아시아 인터넷 동향: 피어링과 상호접속(Asia Internet Landscape: Peering and Interconnection)', 허리케인일렉트릭의 '피어링과 보안(Peering Security)',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상호접속제도 동향', KINX의 'IX와 글로벌 피어링(Global Peering in IX)'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욱 KINX 공동대표는 “통신과 콘텐츠의 활용 영역이 확대되면서 최적의 네트워크 운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고민도 커진 상태”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피어링 포럼이 네트워크 효율성을 최대화하고 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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