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3일 통합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매니지먼트(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DCIM)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EcoStruxure IT Advisor)'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 관리·운영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IT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 기반의 계획·모델링 도구를 지원하면서 용량을 최적화하면서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협업 시설의 운영자가 가동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자산 관리를 통한 정확한 자산 목록 확인 기능을 지원하면서 정확한 장치 세부 정보와 자산의 속성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시성이 확대됐으며 리스크 계획을 통한 사전 예방적 사고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변경 관리를 통한 모든 자산의 이동-추가-변경 관리 기능과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줄일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IoT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와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가 포함돼 있다.

킴 포블슨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디지털 서비스·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IT 어드바이저는 어디서든 액세스할 수 있는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으로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계획 및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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