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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한전, 엠베드 IoT 플랫폼 기반 ‘개방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구축 협력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이 16일 한국전력(KEPCO)과 협약을 체결하고 개방형 전력계량 인프라(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AMI)의 시스템온칩(SoC)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력체결을 시작으로 ARM은 엠베드(Mbed) IoT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을 한전 AMI 시스템에 제공하게 된다. 

한전은 ARM Cortex-M33 프로세서와 ARM 트러스트존(TrustZone) 기반의 ‘플랫폼 시큐리티 아키텍처(PSA)’, 엠베드(Mbed) IoT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활용하게 된다. 

양사는 2021년까지 AMI용 SoC와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Cortex-M33 프로세서와 같은 ARM SoC 설계자산과 Mbed OS 기반의 개발도구를 활용해 간편하고 안정성 높은 AMI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Mbed 클라우드(Cloud)를 바탕으로 무선 프로비저닝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한전이 유틸리티 서비스와 같은 추가 연결을 요하는 스마트 게이트웨이에 배치될 수 있도록 Mbed 엣지(Edge)를 활용할 방침이다.

(왼쪽부터) 김동석 한국전력공사 신성장기술본부장과 디페시 파텔(Dipesh Patel) ARM IoT 서비스 그룹 대표가 16일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RM]

ARM 플랫폼 시큐리티 아키텍처(PSA) 기반의 IoT 개발-구축-배포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보안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AMI용 SoC롸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는 한전의 중요한 디지털 변환 프로젝트”라며 “ARM은 칩에서 클라우드에 이르는 IoT 솔루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공동연구 파트너 선정 배경을 밝혔다.

디페시 파텔(Dipesh Patel) ARM IoT 서비스 그룹 대표는 “25년상 SoC 기술 및 확장형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설계에 매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전과 안전한 IoT 배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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