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봉엘에스와 29일 인천 송도 본원 아디이어스페이스에서에서 센터 내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피칭행사를 개최했다.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인 대봉엘에스는 센터가 운영하는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에 출자한 바 있으며 스타트업의 제조 인프라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센터와 협업하고 있다.

의료용 인체 장기 3D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안솔루션, 세라믹 3D프린팅 소재 기술을 적용한 생산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엠오피, 안과의사가 개발한 눈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케어닥터, 유투브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케이플랫폼, 빅데이터/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몬드리안 AI 등 5개 기업이 행사에 참가했다.

대봉엘에스 이외에도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 출자자인 CBA벤처스, 디와이 및 전문엔젤투자자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관동대기술지주회사,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행사에 참가해 투자기업 발굴 및 공동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향후에도 50억원으로 조성된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의 투자 대상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미추홀 피칭 행사를 개최하고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는 조합의 주요 출자자와 협력하면서 마케팅, 기업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투자 재원 확대를 위해 인천시의 지원으로 10억원 규모의 인천지식 재산 제1호 투자 조합 결성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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