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1 시리즈는 국내 출시 하루만에 약 14만 대가 판매되는 호조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출시 된 아이폰XS 시리즈 보다 약 3~4만 대 많은 성적이다.
특히 아이폰11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에 일반, 광각, 망원을 지원하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어 한층 넓은 범위와 멀리 떨어진 것을 찍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차세대 고속 와이파이 규격인 802.11ax 기술을 지원한다는 점과 카메라 및 프로세서 성능의 향상으로 페이스 인식이 한층 빠르고 정확해졌다는 점,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 등 여러모로 기존의 아이폰보다 여러모로 향상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핫딜폰은 11월 1일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이슈였던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LTE 모델과 다음날인 2일 공시지원금이 상향 된 LG전자의 LG G8 씽큐 모델을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각각 할부원금 9만 원대, 0원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혜택으로 예약 판매 당시 걸었던 품목 중 선호도가 높았던 에어팟2를 정식판매 사은품으로 그대로 내걸었으며 여기에 추가로 에어팟 실리콘 키링 케이스, 듀얼젠더, 3in1 고속충전케이블을 내걸어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다수의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라인업인 ‘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9는 할부원금 10만 원대, 갤럭시노트8 256GB는 7만 원대에 판매하여 노트 매니아 층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삼성전자의 실속형 라인업 ‘A시리즈’ 중 갤럭시A30, A40는 요금제 관계없이 할부원금 0원, 갤럭시A80은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판매하여 효도폰, 학생폰 등으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