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현대기아차그룹의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인수 이후 지지부진했던 삼성역세권 주변 개발 사업이 올해 하반기들어 본격적으로 탄력 받고 있다. 연말을 기점으로 이 일대 부동산 역시 고공 행진을 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2014년 현대차 그룹은 7만 9,342㎡ 규모의 삼성동 한전부지를 10조 5,500억원에 사들인 뒤 복합 시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어 서울시가 영동대로 지하를 강남권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 일대는 ‘새로운 서울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GBC는 지하 7층~지상 105층(596m)에 달하는 현대기아차 신사옥과 지상 35층 숙박ㆍ업무시설 각 1개동에, 지상 6~9층의 전시ㆍ공연ㆍ컨벤션 건물 3개 동을 비롯, 총 5개동으로 구성된 초대형 시설이다. 특히 105층 신사옥은 현재 계획대로 세워질 경우 송파구 신천동에 자리한 롯데월드타워(555m)보다 높아 강남권 ‘랜드마크’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 삼성역 주변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삼성역 주변 개발계획을 들여다보면,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이어 대규모 마이스(MICE)단지를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등 국내 최대 규모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이 포함된 사업으로 2025년 완료를 목표로 각 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ㆍC노선, 위례~신사선, 수도권 지하철 2·9호선 등이 지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고급 오피스텔 ‘삼성 바실리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고급 오피스텔 ‘삼성바실리체’는 테헤란로와 삼성로가 만나는 포스코 사거리로, 테헤란로에 위치한 다양한 버스노선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코엑스, 아셈타워,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등 쇼핑시설과 약 7만평의 선릉공원도 이용할 수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단지는 강남구 삼성로 인근에 지하4층~지상18층 전 세대 53호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3층 업무시설(오피스)과 지하1층~지상2층까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최상층인 18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배치된다.

54.6%의 높은 전용률로 실내 사용 면적이 넓어 쾌적하고, 1~2인 가주를 위한 1.5룸 구조를 기본으로 A타입부터 F타입까지 총 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또한 조망권 확보가 어려운 저층은 보이드(Void)된 중정 설치로 개방감과 시인성을 높여 전 세대 풍부한 채광과 시티뷰를 누릴 수 있다.

‘삼성바실리체’는 2019년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우수상을 수상한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이현호 교수가 총괄한 세련되고 고급스런 디자인에 공간활용성을 높이는 세심한 설계가 돋보이는 하이엔드 고급오피스텔로, 호텔식 컨시어지와 발렛, 룸크리닝, 세탁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크린골프장 휘트니스 북카페 비즈니스룸, 파티룸 등 입주민 커뮤니티와 세대별 개별창고, 유럽 명품 주방가구와 스타일러 배치 등 입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해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업무복합 필지 개발시 강남구 상업지역의 지가 급등은 필연적으로, 또한 ‘지속적인 지가 상승으로 향후 분양되는 오피스텔의 분양가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할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신규 분양 물건은 더 비싸질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실리체’ 오피스텔은 2호선 삼성역과 선릉역(2호선, 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에 주변으로 삼성 현대백화점과 스타필드 등 최고의 상권으로 다양한 인프라와 업무를 모두 갖춰져 있다.

한편, '삼성 바실리체’의 홍보관은 르네상스 사거리 아르누보호텔에 위치해 있으며 신탁사는 생보부동산신탁(주)으로 신영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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