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테크니컬 리포트 포토
인텔의 eASIC 인수, “FPGA-ASIC 강점 융합한 새로운 설계기술 제공할 것”

현재 반도체 시장은 폭발적인 데이터의 증가와 높아진 컴퓨팅파워, 분석과 저장 및 공유장치의 필요성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동성은 모든 종류의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인텔은 세계적 수준의 CPU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엣지에서 모든 종류의 작업 부하를 처리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맞춤형 컴퓨팅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 간 인텔은 제품군을 확장하고 메모리, 모뎀, 전용 ASIC과 비전 프로세싱 디바이스, 필드프로그래머블어레이(FPGA) 분야에 획기적인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FPGA는 다양성과 높은 성능으로 다양한 분야에 채택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비를 시스템에 탑재한 후에도 언제라도 프로그래밍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FPGA는 높은 처리량과 낮은 대기시간으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로직과 메모리, 디지털신호처리 블록이 하나로 탑재돼 있습니다.

클라우드와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FPGA의 강점으로 인해, 인텔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 또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무선, 네트워킹, IoT 시장에서 고성능, 저전력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는 때로 시장 진입 시간을 줄이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FPGA를 활용하곤 합니다. 그 다음 구조화된 ASIC을 마이그레이션해 성능과 전력 효율성 부문에서 최적화합니다.

(왼쪽부터) 대니얼 맥나마라(Daniel McNamara) 인텔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 부사장, 로니 바시쉬타(Ronnie Vasishta) eASIC CEO. [source=intel newsroom]

구조화된 ASIC은 FPGA와 ASIC 간의 중간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디바이스는 표준 셀 ASIC에 가까운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지만, ASIC과 관련된 비 반복 엔지니어링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자가 빠른 설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오늘(12일, 미국시간), 인텔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구조화 ASIC 기업 ‘eASIC’을 인수 소식과 구조화된 ASIC을 포함하는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최종 인수 완료 시기는 올해 3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ASIC은 지난 19년간 선도적인 제품과 최고 수준의 팀을 구성해왔습니다. 이번에 인텔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그룹에 합류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eASIC이 인텔 그룹에 합류함으로써 시장 출시를 줄이고 성능과 비용, 전력 및 제품수명주기에 대한 산업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사가 갖춘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향후 고객사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하며,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스트럭처드 ASIC 제품군을 시장에 공급하면서 4G/5G 통신, IoT와 같은 시장 부문에서 현재 많은 기업들이 도전하고 있는 고성능,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또 인텔FPGA와 경쟁사의 FPGA를 모두 포함하는 분야에서 구조화된 ASIC으로 저렴한 비용의 자동 변환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인텔 임베디드 멀티다이 상호연결브릿지(EMIB)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패키지 솔루션으로 인텔FPGA와 스트럭처드 ASIC을 결합하는 새로운 종류의 프로그래머블 칩 설계 기술 개발에도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 : 대니얼 맥나마라(Daniel McNamara) / 프로그래머블 그룹 부사장 / 인텔 

 

최태우 기자  taewoo@itbiznews.com

<저작권자 © IT비즈뉴스-아이티비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태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