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운영하는 LG크루가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LG크루는 LG전자가 Z세대를 이해하고 고객경험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되는 4기는 LG전자의 고객연구 실무에 긴밀하게 투입된다. 이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LG전자 CX센터 연구원과 함께 고객 커뮤니케이션, 제품·서비스, 공간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경험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4기 발대식에는 LG크루 20명과 LSR(Life Soft Research)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 등이 참석했다.
권 상무는 “새로운 시각으로 오늘을 관찰하고 미래를 그리며 내일의 놀라울 경험을 만들어갈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LG크루에게는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LG전자에게는 Z세대 고객의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상품과 마케팅에 반영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KT·삼성, 대학생 서포터즈 콜라보레이션 발대식
- 토출구 2개로 냉난방 빠르게…LG전자,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 공개
- 삼성, 세탁·건조 올인원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
- 삼성,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인덕션 신제품 출시
- LG전자, ‘KBIS 2024’ 현장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규 라인업 공개
- 네이버클라우드·LG전자, 마케팅 고도화 연구성과 공유
- 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 누적 적용 10만 세대 돌파
- 올해 CES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AI’·‘모빌리티’·‘넷제로’
- LG전자 조주완 “사업 한계성 돌파로 질적 성장 이뤄낼 것”
- LGU+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 청춘 굿즈 와디즈에 펀딩
한지선 기자
desk1@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