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브모바일이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 예방 및 정당한 불만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전기통신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앱마켓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동통신 분야에는 통신3사 및 매출액 기준 상위 8개 알뜰폰 사업자가 평가 대상이 됐다.
이번 평가에서 KB리브모바일은 ▲통신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 신설 ▲이용자 불만처리 체계구축 ▲피해구제 및 서비스 장애 적극 대응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 이용자 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증대 및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이용자 편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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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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