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센터필드에서 열린 'AWS 생성형 AI로 실현하는 비즈니스 살펴보기' 세미나가 국내 주요 스타트업 및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주관하고,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대화형 쇼핑 AI 서비스 기업 와들(Waddle),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 기업 팀스파르타(TeamSparta)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AWS 생성형 AI를 통한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행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실제 비즈니스에 변화를 가져온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구상, 서비스 준비 및 테스트, 실제 비즈니스 사례에 대한 궁금증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AWS 백선환 매니저는 생성형 AI의 기회와 접근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산업 전반에 변화를 가져온 생성형 AI의 혁신 기회와 AWS 서비스를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와들의 이진원 테크리드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를 활용한 대화 기반의 고객 인게이지먼트 솔루션 '젠투(Gentoo)'의 구축 과정과 레슨을 공유했다.

팀스파르타의 이동현 개발팀장은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강의 요약 파이프라인 제작 사례를 소개하며, 강의 요약 기능을 빠르게 내재화한 경험을 참가자들과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스마일샤크 김현민 솔루션 아키텍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Private LLM 기반 챗봇 도입기를 발표하며, AWS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와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하여 사내 챗봇인 샥피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WS 생성형 AI가 비즈니스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와 혁신의 가능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할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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