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사진=삼성전자]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도 사용이 가능한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28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뮤직 프레임은 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을 수도 있다.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W 출력을 지원하며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한 기기 제어도 지원한다. 국내 출고가는 5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오디오 제품 구매 시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음질을 모두 반영한 뮤직 프레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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