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기반 중소기업용 탄소중립 솔루션 개발

(왼쪽부터)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 가운데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한빛컨설팅 문홍섭 대표이사 [사진=미소정보기술]
(왼쪽부터)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 가운데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한빛컨설팅 문홍섭 대표이사 [사진=미소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이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한빛컨설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ESG경영과 디지털 제조혁신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소정보기술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기반 중소기업용 탄소중립 솔루션을 개발하고, 경북TP는 탄소중립 솔루션 확산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미소정보기술과 경북TP, 한빛컨설팅은 ▲경북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탄소중립·ESG경영 활성화 지원 ▲디지털 제조혁신 수혜 기업발굴과 신규 사업 기획 추진 ▲관련 기술 개발과 기업지원 등 신성장산업화 협력 ▲탄소중립 ESG 경영관련 컨설팅지원 등에 공동 활동을 전개한다. 

향후 미소정보기술과 경북TP는 경북지역의 제조기반 중소벤처기업의 제조혁신 확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영상관리 솔루션 ‘스마트VI’를 기반으로 각종 설비와 센서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영상과 설비·센서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제조·생산 현장의 운영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규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과 지속적인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우리 기업들이 ESG경영과 제조혁신을 강화하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는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ESG경영을 위해 경북TP와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된 ESG 솔루션과 기업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제조혁신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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