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올해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그동안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와 제조사는 5G 모델에 집중해왔지만 2019년 4분기는 LTE 모델 판매량 개선 작업에도 나선 모양새다.

특히, 온,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크리스마스, 연말 대목 특가 할인까지 더해지면서 LTE 스마트폰들의 가격은 대폭 낮아졌다.

대표적으로 회원 수 28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딜폰’ 은 LTE 모델들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더해 ‘2019년 연말 시즌오프 행사’ 를 통해 파격적인 가격 조건을 선보여 LTE 판매량 개선 작업에 힘을 더했다.

내용에 따르면 핫딜폰은 LTE 모델 중 최상위 스펙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LTE 모델과 LG전자의 LG G8 씽큐 모델을 대상으로 각각 할부원금 3만 원대,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하여 LTE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핫딜폰은 리패키징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폰XR 할부원금 40만 원대, 갤럭시S10 할부원금 0원, 갤럭시S10 플러스 할부원금 8만 원대 한정 판매를 진행하여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위 ‘가성비족’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출시 이후 지금까지 흥행 몰이 중인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는 기존 구매 사은품으로 에어팟2를 지급했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팟 Pro, 아이패드7세대 등 고가의 사은품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핫딜폰은 충성 고객을 다수 보유 중인 ‘아이폰 시리즈’ 의 아이폰7은 이통 3사 전부 할부원금 0원, ‘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9는 SKT 텔레콤으로 번호이동 시 할부원금 30만 원대, KT 올레로 번호이동 시 128GB, 512GB 전부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핫딜폰 관계자는 “스마트폰 및 휴대폰 싸게 사는 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라면 시기나 판매점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잘 파악해야한다. 보통 연말은 정책이 좋아 스마트폰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며 초가로 프로모션까지 이용하면 보다 스마트폰을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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