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컨설팅 김종남 대표
[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메타컨설팅 김종남 대표가 국내 제약회사의 임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를 위한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성 지능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 공감하며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회적 능력으로써 융합과 협업이 일반화된 현대사회에서 감성 지능 리더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강의는 리더들의 고민과 리더십 발휘의 장애물들을 연결 지어 생각하는 시간으로 진행, 리더 개개인의 감성 지능 수준에 대한 진단과 현재 조직 내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조직 양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조직 내 파생되는 문제들의 의미와 조직 차원의 감정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번 강의는 인수합병(M&A)을 마친 후 변화가 많은 기업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을 얻었다.

조직문화 전문가로 알려진 김종남 대표(John Kim)는 “리더가 자신과 상대의 감정을 잘 읽을수록 동기부여의 열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감성 지능 역량이 뛰어나면 조직 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각자 다른 조직원들을 이해하고 융합할 수 있게 만드는 리더십 발휘가 훨씬 더 용이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이 보편화되는 미래 조직은 과거에 필요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감성 지능을 요구한다. 보다 많은 리더들을 위한 감성 지능 강의나 워크숍을 통해 권위적 리더십이 아닌 소통과 자율을 기반으로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조직문화 전문가로 알려진 김종남 대표는 ‘회의 없는 조직’, ’Breaking the Silent Rules’, ‘글로벌 기업을 만드는 조직문화와 리더십’ 등 다수의 조직문화 저서를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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