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위치할 ‘범어역 라클라쎄’는 (가칭)범어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난 12월 1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59㎡ A~C 타입, 전용면적 84㎡ 타입 등 총 86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A㎡ 235세대, 59B㎡ 168세대, 59C㎡ 28세대, 84㎡ 430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차 대수는 총 1,141대(법정 877대)이다.

단지 내에는 터치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IoT 및 스마트 시스템과 단지 입구부터 세대 현관까지 3중의 시큐리티시스템이 마련될 예정이며, 셀프 세차장,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대기전력 차단 장치, 세대 환기 시스템 등 다양한 웰빙 시스템이 갖춰질 예정이다.

라클라쎄는 입주할 전 세대에 김치냉장고와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가전제품을 풀옵션 무상 제공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설 일대에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수성구청 동대구세무서 등의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등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들의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다. 범어공원, 야시골공원이 가까워 친환경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탁 트인 산이 조망권 내에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 바로 앞에 대구 여자고등학교가 있고 동도초등학교와 동도초·병설 유치원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동도중, 경신중, 정화여고 등의 다양한 학교가 근방에 있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구아파트 라클라쎄는 도보권에 있는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우수한 대중 교통망을 갖춰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하반기 청약률은 최고 153대 1까지 기록하였고, 접수된 통장의 수는 약 26만 개에 달한다. 이 같은 경쟁 속에 일반분양이 아닌 조합원 모집을 기반으로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신탁회사에서의 안전한 자금관리와 사업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조합원이 사업주체로 시행사의 이윤이 없고,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로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시세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2차 조합원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마련된 주택홍보관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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