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이번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은 대체휴일인 월요일까지 4일간 쉴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놀거리와 먹을거리를 체험하고 싶다면 2월 2일까지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에서 열리는 동장군 축제에 참가하는 것도 좋다.

제 16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낚시, 연날리기, 전통팽이놀이체험 등 이 진행되며, 송어 얼음낚시의 손맛과 눈썰매의 짜릿함,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치맛과 이동갈비 지역의 푸짐한 먹거리들이 준비돼 있다. 포천시의 유명한 관광지 산정호수, 일동유황온천, 포천 아트밸리 등을 방문하여 색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장군축제와 함께 즐기는 40년 전통의 포천 전통 수제 이동갈비를 제공하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근자 할머니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직접 손질한 수제 생갈비를 40년 전통의 장인이 직접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음식에는 별도의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로만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특징이 있다. 이동갈비의 육질이 부드럽고 양념이 깊게 베여있어 현지인 추천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맛의 비결은 역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손맛 밴 이동갈비로써 직접 갈비를 선별해 포를 뜨고 모든 레시피를 직접 만든다. 갈비양념은 가시오가피, 오미자, 꽃사과, 자두, 함초, 모과, 오렌지 등 다양한 천연 과일로 담근 발효 효소와 한약재로 만들어져 건강하고 깊은 맛을 자아내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질 좋은 고기와 함께 사계절 내내 직접 운영하는 밭에서 재배한 민들레로 만든 겉절이와 유기농 EM재배 쌈채소, 직접 담은 약막장과 시원한 동치미까지 제공해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푸짐한 양은 물론 특유의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김근자 할머니집‘은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서 단골이 찾고 있는 원조 이동갈비 포천 맛집으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언론에 소개된 바 있는 김근자할머니집‘은 서울 및 경기권 단체고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국 택배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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