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아토플래닛 주식회사가 운영하고 충남벤처협회, 천안시가 후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청년공작소에서 ‘머신러닝 자율주행, 동키카 메이커 워크숍’이 지난 19일 성료 되었다.


‘머신러닝 자율주행, 동키카 메이커 워크숍’은 청년공작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머신러닝의 입문과정으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을 활용하여 AI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고 주행해보는 과정으로 머신러닝 구현과정을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일 차에는 선형 회기를 활용한 머신러닝 이해, 2일 차에는 이미지 인식 프로세스 이해, 3일 차에는 스케일 RC카를 활용한 머신러닝 프로세스 실습, 동키카 레이싱 순으로 진행되었다.

AI 자율주행차의 모델은 동키카이며, 라즈베리파이와 카메라를 활용해 주행 데이터를 초당 20프레임으로 기록하고 데이터를 매치시켜 제작한다. 조종은 스마트폰, 컨트롤러 등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가 연결되는 기기라면 가능하다.

교육 참석자들은 “충청권에 인공지능 관련된 교육이 많이 없는데, 청년공작소에서 관련 교육을 진행해줘서 좋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머신러닝을 정말 쉽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워크숍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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