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환절기, 미세먼지 이슈 등으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같은 환경가전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중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가 소비자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 사용자 개인의 호흡기 구간을 ‘보이지 않는 마스크’처럼 청정한 공기로 감싸주는 개인용 공기청정기 아이큐에어의‘아템(Atem) 데스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아템(Atem) 데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실내 공기질을 연구한 스위스 아이큐에어의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으로 해당 제품에 장착된 ‘HyperHepa’필터는 공기 중의 미세, 초미세먼지는 물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까지도 필터링이 가능하다.
독일어로 ‘숨 (breath)’을 뜻하는 ‘아템(Atem)’은 사용자의 호흡기 바로 앞으로 정화된 공기를 집중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마치 마스크를 쓴 것처럼 호흡기 주변의 숨을 청정한 공기로 감싸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변의 다양한 오염원인을 강력하게 아템 청정기 내부로 흡입하기 위하여 고성능의 DC 팬 모터를 장착함은 물론 오염입자 포집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C자 형태의 둥근 필터는 개인용 공기청정기 중 가장 넓은 필터 표면적을 자랑한다.

아템 데스크에 장착된 공기 토출구는 270도 각도조절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호흡기 위치 높낮이에 상관없이 최적의 공기를 전달하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필터 수명 확인은 물론 모든 기능 설정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아템 데스크 전 제품은 독일 현지 공장에서 엄격한 생산 품질 관리 하에 생산 중이다.

아이큐에어 마케팅기획 팀 이승희 부장은 “아템 데스크는 사무실, 회의실, 침실의 침대 옆 등 어디서든 놓고 쓰기 좋은 제품으로 비말과 에어로졸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개인의 호흡기 가장 가까운 곳에 놓고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만을 흡입할 수 있어 ‘보이지 않는 마스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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