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최근 경제가 얼어붙고 많은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창업 시장 역시 이러한 경제 상황에 따라 경직되고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을 망설이거나 아예 창업 계획 자체를 재고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돕고 시기적절한 창업 플랜을 제시하는 브랜드도 있다.

독립형 개인편의점 창업 브랜드 마마트는 이러한 예비 창업자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기존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진행 중이던 '2020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프로모션의 기간을 3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마마트에서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0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창업 비용을 절감하고 가맹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물품 총 5가지를 지원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보안을 위한 CCTV 4대와 최신형 POS기, 4M 크기의 전면 간판과 봄겨울 시즌을 위한 온장고, 여름, 가을 시즌을 위한 야외 테이블 등으로 이루어진 총 500만원 상당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지원하는 간판과 POS기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예비 창업주들이 정보 부족과 성능에 대한 확신이 힘들어 도입하기를 망설이는 CCTV까지 지원한다는 점이다. CCTV는 고가의 장비이면서도 브랜드가 많고 성능을 검증하기 쉽지 않아 실제 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드는 대표적인 장비이나, 마마트는 본사 및 가맹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지원한다. 이는 본사에서 품질 및 성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엄선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각종 범죄,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편의점 점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상담을 통해, 본격적인 지점 개설에 앞서 개점을 희망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상권 분석이 이루어진다. 지역 상권에 맞는 편의점 운영 형태를 제안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2주 내의 개점을 목표로 시공이 시작되며 그와 동시에 본사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 교육과 각 지역 점주 전담 슈퍼바이저의 정기적인 방문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각종 악재로 인해 창업이 어렵다고 평가받는 시기이나, 반대로 생각하면 경쟁자 없이 좋은 상권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마마트는 예비 창업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지원 프로그램의 기간을 연장하여 창업 적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마마트에서 진행하는 2020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마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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