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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갤럭시노트10, “이용자 편의성, PC연결성 강화됐다”7나노 64비트 옥타코어 AP 탑재, MS와 협력강화 '갤럭시' 브랜드파워 제고 나서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현장 [사진=삼성전자]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노트10’이 공개됐다.

IM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이 “마술봉과 같은 혁신적인 사용성이 강점”이라며 추켜세운 S펜의 활용도가 극대화됐으며 데스크톱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덱스(DeX)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과의 연결성이 대폭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현장에서 갤럭시노트10/갤럭시노트10+를 공식 발표했다. 2개 모델은 이달 23일부터 전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6.3인치 갤럭시노트10, 6.8인치 갤럭시노트10+ 2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7나노(nm) 공정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가 탑재됐다.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등 총 3개 색상으로, 출시지역에 따라 7nm 64비트 옥타코어(2.7 GHz + 2.4 GHz + 1.9 GHz / 2.8 GHz + 2.4 GHz + 1.7 GHz) AP가 선별, 탑재될 전망이다.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등 총 3개 색상으로 이달 23일 정식 출시예정인 갤럭시노트10

◆ 디자인 개선 및 편의성·연동성 대폭 강화, MS와 협업 확대도
디자인 부문에서는 상하좌우 베젤이 최소화됐으며 전면부 카메라를 제외하고 모두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적용됐다. 

홀 주변에서 엣지까지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밝기의 균일성을 보장하면서 인증기관인 UL로부터 프리미엄 홀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동영상 장면 별로 색상을 최적해주는 다이내믹 톤 매핑(Dynamic Tone Mapping)을 지원하면서 HDR10+ 인증도 획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S펜의 진화다. 손글씨를 작성하고 바로 텍스트로 변환해 다양한 문서 형태로 공유할 수 있으며 여러 효과와 색상을 선택해서 손 글씨를 쓸 수 있고 글자의 스타일도 편집할 수 있다.

원격제어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어 액션(Air actions)을 지원해 저전력블루투스(BLE)로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하면서 스마트폰을 원격제어할 수도 있게 된다. 사측은 S펜을 활용한 앱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도 공개한 상태다.

스마트폰을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덱스(DeX)도 업데이트됐다.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아졌다.

윈도10 PC와의 연결성도 강화된다. 십년 간 키워온 ‘갤럭시’ 브랜드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MS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5G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 컴퓨팅과 AI를 결합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융합을 추진한다는 전략으로, 기기-앱-서비스 간 유기적인 연결성을 지원하면서 모바일 사용자경험 확대에 나선다는 게 주요 골자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 사티아 나델라 MS CEO

PC에서 갤럭시노트10의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메시지, 알림을 확인하고 바로 답변하고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PC에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 등 갤럭시노트10 상단 퀵 패널 ‘링크 투 윈도우(Link to Windows)’에서 PC와 자동연결기능을 설정해 PC-단말 간 상호연동성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향후 MS의 원드라이브(OneDrive)와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기능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사계 심도를 조정해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하고 특정 피사체를 강조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을 동영상 촬영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카메라 기능이 개선됐으며 무선 배터리공유기능을 지원하면서 치(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의 충전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 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다. 갤럭시노트10은 오늘날 사용자의 변화에 맞춰 한층 더 진화했다”며 “강력해진 갤럭시노트10은 일의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삶을 즐기고 공유하는 방법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선 기자  desk1@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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