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MSI코리아가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MX150 그래픽과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모델명: GL62M 7RC)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지포스 MX150 그래픽을 탑재했다. 이 최신 그래픽 칩셋은 인텔 내장그래픽 대비 4배, 기존 지포스 940MX 그래픽보다 63%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또 인텔 7세대 코어 i7-7700HQ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게임은 물론 비디오 인코딩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빠른 부팅 및 프로그램 로딩 속도를 갖춘 128GB M.2 SSD와 8GB DDR4 RAM을 장착했다. 게이밍 노트북에 최적화된 MSI '쿨러 부스트' 쿨링 설계를 적용했다.

GL62M 7RC 스틸시리즈의 게이밍 키보드가 적용돼 뛰어난 키감과 최대 45개 키에 대한 안티 고스팅 기능을 제공한다. 레드 컬러 LED 백라이트가 내장돼 어두운 곳에서도 시안성이 뛰어난 점도 강점이다. 1.98kg의 가벼운 무게와 22~29mm의 얇은 두께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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