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9월25일 새로운 스타트렉 시리즈 스트리밍에 앞서 한국과 전세계 스타트렉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베스트 시리즈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스타트렉은 1966년 첫 번째 TV 시리즈 방영된 이래로 전세계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한국 스타트렉 팬들이 가장 많이 재시청한 시리즈는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과 <스타트렉: 오리지널>로 확인됐다. 반면 전세계 팬들이 가장 많이 재시청한 시리즈는 <스타트렉: 보이저>였고 그 중 팬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에피소드는 <스타트렉: 보이저> 시즌7의 24회 '마지막 격전: 파트 1, 2'였다.

특정 외계 종족이나 캐릭터, 선장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는 재시청의 주된 요소로 작용했다. 시간여행, 외계인 납치, 다른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또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스타트렉: 보이저> 시즌 1의 3회 '데자뷔'는 새로운 종족의 등장과 시간여행을 다뤄 한국과 전세계 스타트렉 재시청률 순위에서 공동 9위로 선정됐다.

현재 695개의 스타트렉 에피소드가 넷플릭스에서 절찬리에 스트리밍되고 있으며 새로운 함선과 선원들이 등장하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가 9월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