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클라우드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서비스 기업 '아카딘(Arkadin)'이 자사의 솔루션에 시스코 스파크(Cisco Spark)와 시스코 클라우드 커넥티드 오디오-서비스 프로바이더(CCA-SP: Cisco Cloud Connected Audio - Service Provider)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서비스에는 완벽한 미팅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아카딘의 PSTN 오디오가 접목된다. 2001년 이래 시스코 웹엑스(WebEx)의 판매와 서비스를 맡고 있는 협력업체인 아카딘은 이 같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제공하는 몇 안 되는 협력업체 중 하나다.

아카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부문 매니징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레이에스(Christophe Reyes)는 “시스코는 변화를 가능케 하고 즐기면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협업 시장의 개념을 재정립해 오고 있다”며 “더욱이 우리는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이를 한층 더 디지털화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PSTN 오디오가 접목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협업(UC&C) 제품으로 기업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시스코는 기업 규모와 상관 없이 모든 기업들이 시스코 협업 클라우드(Cisco Collaboration Cloud)에서 메시징, 미팅 및 통화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스코 스파크(Cisco Spark)를 통한 새로운 협업의 시대로 들어섰다. 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관리가 수월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기기로든 누구와도 메시지를 주고 받고 미팅을 하거나 통화도 할 수 있다.

새로운 시스코 스파크 보드(Cisco Spark Board)과 마찬가지로 룸 시스템이나 데스크톱 전화, 모바일 기기 그 어떤 것과도 상관없이 사용자들은 똑같은 미팅 경험을 하게 된다.

단지 한 번의 클릭으로 통화를 비디오 미팅으로 바꿀 수 있으며 간단한 터치로 비디오 미팅을 룸 시스템에서 모바일 기기로 그리고 다시 또 다른 룸 시스템으로 옮길 수 있다. 아카딘은 클라우드 PBX를 선택하거나 기존의 사내 통화 장비를 활용하길 원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한 시스코 스파크 콜링(Cisco Spark Calling)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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