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IT전문교육기관 KG아이티뱅크가 지난 13일 제2회 해킹방어대회(RT3: Race To The To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이어서 2회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수강생들이 스스로의 실력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됐다.

KG아이티뱅크는 학생의 입장에서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거듭해 오랫동안 준비하여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총 42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9월15일에 진행된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해당 본선은 13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용우 KG아이티뱅크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수업을 열심히 듣고 실력도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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